국제형사재판소 두테르테 조사 할 것.

필리핀 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에 탈퇴를 한다는 공식 문서를 접수하였습니다. 하지만 국제형사재판소는 탈퇴 의사를 밝힌 후 1년 뒤 효력이 발생하므로, 2019년 3월 17일이 공식 탈퇴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필리핀이 국제형사재판소 탈퇴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국제형사재판소가 필리핀을 회원국으로서 대할 권리와 의무를 갇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제형사재판소는 비록 필리핀이 탈퇴의사를 밝혔지만 계속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으로 살해된 인원은 비공식적 집계로 1만2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공식 집계는 4천명 정도) 투테르테 대통령은 내년 2019년 3월 17일이 탈퇴일이 아닌 즉시 ICC 에서 탈퇴를 선언했으며, "필리핀 상원이 로마 규정을 비준했지만 공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CC 가 제대로 된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조사 인원이 필리핀에서 업무를 진행해야하는데, 법위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는 두테르테 대통령을 필리핀에서 제대로 된 조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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